[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 단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출사표를 던지고, 4.10 총선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1일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손 단장은 1990년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근무하며 지난 33년간 자영업 소상공인들과 애환을 함께하며 “소통에 답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임해왔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50만 회원의 국내최대 직능단체다.
손 단장은 “33년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낌점을 제도화해 700만 자영업 소상공인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문재인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으로 인해 빚더미에 올랐던 소상공인 삶은 현재에도 나아질 기미가 없다. 자영업 소상공인이 700만이다. 나라 경제 중추고 우리 사회 실핏줄, 모세혈관이다. 자영업 소상공인이 살아야, 내수가 살고 경제가 좋아지고 국가 기강이 선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손 단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대로된 시스템 교육 프로그램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77만명의 소상공인 현장 맞춤교육을 진행해 대한민국 외식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코자총)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700만 소상공인을 보호와 권익을 대변하였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네트워크본부 먹거리행복위원회 위원장 및 공정화 희망특별본부 소상공인지원단장으로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손무호 단장의 비례대표 후보 확정 여부는 이번 주 중 면접심사를 거쳐 20일 이전에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