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롯데로지스틱스는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 봉사활동 협약식을 맺고, 지속적인 물품후원과 봉사활동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장과 롯데로지스틱스 경영관리부문장이 참석해 향후 이천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개선활동과 말벗 봉사활동 및 식료품,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해 ‘샤롯데 봉사단’을 발족해 현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 중구 위치) 과의 정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영락보린원 (서울시 중구 위치) 등 서울권 중심으로 매달 30여명 정도의 인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이날 이천시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주요 물류센터 지역(김포, 오산, 김해)으로 확대하는 등 전국적으로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수도권에만 머물러 있었던 사회공헌활동 장소를 전국으로 넓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물류센터 현장 직원들의 참여 확대로 조직 자긍심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