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도 몰락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었어도, 아무리 멀리 앞서가도, 아무리 많은 힘을 갖고 있더라도 쇠퇴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강한 것이 끝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법은 없다. 누구든 몰락할 수 있으며 대게는 결국 그렇게 된다.
- 짐 콜린스의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위대한 기업, 거대한 기업들도 쉽게 몰락할 수 있고, 그 시간도 무척 짧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침묵으로 다가와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암과 같이 기업의 위기도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데 어느 날 나락의 길로 떨어뜨린다.오늘의 역사: 실비아 팽크허스트(Sylvia Pankhurst, 1882~1960) 타계
영국의 여권운동가로서 노동자 계층과 함께 여성 참정권을 위해 싸웠다. 그녀는 인종이나 경륜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소신에 따라 치열하게 살았다. 1935년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 침공하자 ‘뉴 타임스 The New Times’지에 이를 비판하는 글을 싣고 에티오피아 병원 기금을 기부했다.
사망한 후 장례식이 성대한 국장으로 치러졌고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에티오피아 애국자 묘역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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