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8일 객관적으로 사는 인생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2월 8일 객관적으로 사는 인생
  • 김진혁
  • 승인 2019.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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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간은 객관적으로 사는 사람이다. 자유로운 애정과 넓은 흥미를 가지는 사람이다.

- 러셀 (b.russel,1872-1970) -

[파이낸셜리뷰] 일은 삶입니다. 희망과 일의 자리에 후회가 들어서면 사람은 늙는다. 일과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늙음을 막는 가장 훌륭한 처방이다.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입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20세기의 최고 지성의 한 사람인 러셀은 주관적인 편견이나 아집 독선에 잡힌 사람 편협한 사람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넓은 마음과 공평한 태도로 객관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한다. 진리에 대한 사랑과 이성에 대한 애정 인류에 관한 동정심이 있을 때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워랜 버핏(Warren Edward Buffett. 1930~)은 “나는 1년 내내 좋아하는 일을 한다. 일터로 향하는 내 발걸음을 탭댄스를 추듯 가볍다. 나는 일터에 있을 때는 등을 기대고 누워 천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은 정말 재미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역사: 영국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 ( Herbert SPENCER, 1820~1903) 사망

“의견이란 것은 결국 감정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요, 지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영국의 철학자. 한때 철도기사였다가 후에 연구와 저술활동에 전념하여 다윈에 앞서 생물의 진화를 주장하였다. 그는 진화 철학을 주장하고, 진화가 우주의 원리라고 생각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에도 강한 사람만이 살 수 있다는 ‘적자 생존설’을 믿었으며 사회를 생물계와 비교하는 사회유기체설에 근거하여 사회진화론을 주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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