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예술이다. 리더의 첫 번째 책임은 조직의 현실을 규명하는 것이다. 리더의 마지막 책임은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책임 사이에서 리더는 모름지기 섬기는 자 또는 채무자가 되어야 한다.
-맥스 드 프리 ‘리더십은 일종의 기술이다’에서 -
[파이낸셜리뷰]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정답은 없지만 명답은 있다. 플라톤은“ 남에게 어떠한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도 결정된다. 남에게 행복을 주려고 하였다면 그만큼 자신에게도 행복이 오게 된다.”리더가 먼저 섬겨야 한다.
GE의 최연소 회장이었던 잭 웰치도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몇 가지 조언을 한다.
1. 리더는 모든 상황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지도하며 자신감을 구축하는 기회로 삼아 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2. 리더는 사람들이 비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뿐 아니라 비전으로 살고 비전으로 숨 쉬게 해야 한다.
3. 리더의 긍정적 에너지와 낙관적인 생각이 전 직원의 피부 속까지 침투하도록 해야 한다.
4. 리더는 정직함과 투명함, 신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5. 리더는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는 용기와 배짱 두둑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6. 리더는 회의주의자에 가까울 정도로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고 의문은 반드시 행동을 통해 풀게 해야 한다.
7.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
8. 승리의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라.
여러 번의 '작은 도끼질'이 굵고 단단한 참나무를 쓰러뜨리듯, 진실 된 작은 행동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수 있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당신의 믿음과 언어가 되고 말과 행동에 일관성을 유지하여 다른 이들을 이끄는 데 필요한 인격적 고결함을 얻어야 한다.
바로 진실 된 언어의 힘이 바로 리더의 리더십이 된다.
오늘의 역사: 프리드리히 1세(Friedrich I, 1122년 - 1190년) 사망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정치적ㆍ군사적 수완에 능하고 학술을 보호하며 당대의 걸출한 인물로 알려진다. 교황의 권위에 맞서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국가들과 전쟁을 벌이고 3차 십자군 원정에도 참가했다. 붉은 턱수염 때문에 ‘붉은 수염’이라는 뜻의 ‘바르바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8세기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 볼테르가 신성로마제국을 이렇게 평가했다.
‘신성도 아니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닌, 어느 것(Holy Roman Empire was neither holy, nor Roman, nor an emp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