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월 26일 가슴으로 믿는다는 것
[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월 26일 가슴으로 믿는다는 것
  • 김진혁
  • 승인 2020.01.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머리로는 계산을 하고,

영혼으로는 갈망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뭘 원하는지 아는 건 가슴뿐이라고 했어요.

- 스티븐 킹 -

[파이낸셜리뷰] 톨스토이는 말한다. “이 세상에 하나님을 본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가슴 속에 머무를 것이다.” 믿음의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머리는 지식으로, 손발은 경험으로 기억하지만 가슴은 영혼의 울림으로 깨어납니다. 사람은 머리로만, 이성적으로만 살 순 없습니다. 머리보다 강한 게 가슴이고 좀 더 직관을 기르기 위해 명상하고, 내 마음이 오염되지 않도록 좋은 것만 보고 듣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오늘의 역사: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Nicolae Ceau?escu, 1918 ~ 1989) 출생.

루마니아의 국가수반으로 있다가 루마니아 혁명으로 1989년에 총살되었다. 그는 10대 소년시절 공산당에 입당하여 활동하면서 모택동의 문화대학명과 북한의 김일성을 흉내 낸 독재 체제를 구축하여 루마니아를 철권 통치했다.

차우셰스쿠는 사치스런 생활을 영위하면서 족벌 정치와 비밀경찰의 공포정치로 2000만 인구에 삼백만개의 도청기와 천여 개의 도청센터를 설치하면서 감시를 하기도 하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