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은 한낱 헛된 꿈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하면 만들 수 있다.
- 토마스 모어 (1478.2.7 ~ 1535.7.6) -
[파이낸셜리뷰] 이상적 국가상을 그린 명저 ‘유토피아’를 쓴 토마스 모어는 영국의 정치가·인문주의자. 외교가, 해학취미의 소유자로 알려졌다.오늘의 역사: 파나마 운하 반환 합의를 이룬 날.
남북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하는 파나마 지협(地峽)을 횡단하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전장 64 km의 운하로 1914년 8월 15일 운하가 완성되었으며 이후 85년 동안 미국이 관리해 오다가 파나마 운항권을 1999년 12월 31일을 파나마로 이양하였다. 미국은 1898년 에스파냐와의 전쟁으로 필리핀과 괌을 획득하고 하와이를 합병하는 등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으로 진출을 더욱 쉽게 하기 위해 태평양으로 나가기 위한 항로의 필요성이 강해졌다. 미국은 1903년 운하지대의 사용권을 얻는 조건으로 콜롬비아와 계약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