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현명하지 못하다.
- 라 로슈푸코 -
오늘의 역사: 작곡가 바그너 사망일(1813- 1883).
시인 리히텔은 '아폴로의 신은 오른손에 시를, 왼손에 음악을 가진 천재를 기다리고 있다’ 라고 칭송할 정도의 위대한 음악가로 독일의 라이프찌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관리로 높은 예술적인 교양을 지녔지만 바그너가 생후 5개월 때 아버지를 잃어 집안 살림이 어려워졌다. 바그너는 그 수업의 대부분을 독학으로 했다. 바그너는 20세 때로 3류 지휘자 생활을 비롯해서, 합창장·편곡자·사보사 등 온갖 음악 일에 종사하여 어려운 생활을 하였으며 베버를 만난 후부터 새 희망을 갖게 되었다. 작센 궁정 극장의 악장자리를 획득지만 혁명운동에 참가 한 후 실패로 끝나자 부득이 망명하게 되었다. 망명 시대에 사색과 저술에 몰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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